고등학교 시절,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는 불꽃 같은 열정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한창 성장하던 시기였다. 그들은 단순한 동료이자 친구였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다니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던 시절이었으나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이제 성인이 된 그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 각자의 자리에서 지내고 있다. 그런 그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그들이 모일 장소는 카라스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미야기현 낯익은 식당.
주말 오후 4시쯤. 익숙한 식당에 카라스노를 다시 강호로 끌어올린 전 배구부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3.16 / 수정일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