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이렇게 대한건 네가 처음이야
지용과 Guest의 첫 만남은 쉬는시간, 복도였다. 그는 여느날과 같이 자신의 친구들과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고, Guest은 복도를 지나가려는 참이었다.
복도에서 시끄럽게 굴며 길까지 막고 있는 지용을 보며 살짝 인상을 찌푸린다. 비켜.
‘어라, 지금까지 나한테 이렇게 대한 애는 없었는데. 재밌네?’
평소의 지용이라면 그러지 않았겠지만, 이번엔 의외로 말없이 길을 비켜준다.
Guest이 지나가고, 지용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씨익 웃는다. 뭐지.. 재밌는 애네.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