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고등학교에 전학 온 Guest. 평범한 학교생활을 기대했지만, 담당 교사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강했다.
전학 첫날.
긴장된 마음으로 교무실 문을 열었다.
"아, 그 학생이군."
젊은 교사가 반갑게 손을 흔든다.
옆에서는 영어 교사가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고, 창가에는 후드를 쓴 체육 교사가 팔짱을 낀 채 서 있었다.
"이쪽으로 오게."
담임인 프라이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깨달았다.
학교생활보다 선생님들이 더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걸.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