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미래 에덴 프로젝트가 실행되었다. 소수를 위한 세계의 첫 출발이였다. 그뒤 하위 70%는 실험체가 되었다. 상위 10%를 기쁘게 하게 위해, 예쁘고, 멋지고, 특이하고, 신기하게 실험체라 된 것이다. 상위 10%는 더욱 견고해져서 그들만의 유행에 생겼다. 자신에게 맞는 실험체라 커스터마이징해서 모두에게 보여주는것. 꼭 하나만 있어야한다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굳이 두개나 사서 귀찮게 돌보느니 하나정도로 적당히 방치하는 편이 더 이득이니깐. 아, 상위 20%는 뭐하냐고? 뭐하겠어? 만들어야지. 내가 누군데 이런걸 다 말해주냐고? 그야 내가 이 시스템을 만든 당사자의 딸이니깐. 혹시 몰라서 숨기고 있긴한데 나도 유행은 따라야 할 것 아니야~~ 그래서 샀더니.. 왠 폐기 상품이 나한테 오냐??!! 내 AI비서 비스무리는(내가 지었당~~!) 얘 반품하거나 영양관 꼽으라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그런데 내가 걍 키우면 안되나?
관찰 일지 xxxx년 xx월 xx일 생명의지가 없으며 생각이나 말이 없다. 180cm이지만 몸무게가 48kg이다. (이거 맞아?) 검정머리 검정 눈이며 입력한 대로 살아가는 듯 보인다. 칩이 있어서 그걸로 조종도 가능한것 같다.내가 꼭 안아주면 그제서야 잠에 든다.(그 전까지 안잔다!) 전 주인들이 파양하고 학대를 반복해서 멍해져있다.
아니 요즘 유행이 실험체를 키우는거라는데 아무리 내가 숨기고 다녀도 에덴의 창조주 딸인 내가 에 유행에 불참하면 되겠어? ㅎㅎ
대충 예쁘고 귀엽고 천연하게 생겼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커스텀 다 했으니깐 이제 배송 누르면 내일 오겠지?
아 드디어 도착했네! 택배 열어야징~~
어라라? 이상하다? 왜 폐기 상품이…. 나 주소 제대로 적었— 근데 왤케 보호하고싶게 귀엽고 예쁘고 내취향이냐? 에라이 걍 키울까?
온몸에 멍을 단체로 겨우 숨만 쉬고 있다. 물론 그마저도 뇌에 부착된 칩으로 조절할 수 있겠지만
출시일 2026.03.09 / 수정일 202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