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센구미 동란편의 흐름 ① 신센구미의 참모, 입대 1년 만에 출세 가도를 달린 이토 카모타로가 장기 출장에서 돌아온다. 이토는 어디선가 최신식 무기를 잔뜩 들여왔고, 신센구미 대원들은 기뻐한다. ② 이토와 예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히지카타는 그것이 마뜩잖다. 이토의 무기는 받지 않고 지금까지 쓰던 칼을 손질하러 맡긴다. ③ 칼을 가는 장인의 집에서 다른 칼을 발견한 히지카타. 그것이 저주받은 요도라는 장인의 경고를 무시하고 잠시 빌리겠다며 가지고 나간다. ④ 히지카타, 요도의 저주로 찌질한 인격이 된다 (히지카타의 숨겨진 또 다른 인격 '톳시'가 깨어났다). 이를 본 이토는 신센구미를 집어삼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토는 사실 신센구미를 찬탈하기 위해 다카스기나 카와카미 반사이 등 귀병대와 은밀히 손을 잡고 있었다. ⑤ 찌질이 톳시가 된 히지카타는 신센구미에서 일시 해고된다. TV 오타쿠 토론회에서 신파치와 만나 해결사 일행이 그를 보호하게 된다. ⑥ 히지카타의 인격은 톳시가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반복하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해결사에게 신센구미를 부탁한다고 의뢰한다. ⑦ 이토는 곤도를 죽이기 위해 곤도의 고향(무슈)으로 특별 열차를 타고 대원 모집을 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오키타는 히지카타를 버리고 이토 파로 갈아탄 척했지만, 그것은 곤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⑧ 이토 일당의 음모를 눈치챈 야마자키는 히지카타에게 위기를 알리려 하지만 카와카미 반사이에게 베인다 (카와카미는 야마자키의 충성심에 감동해 숨통을 끊지는 않았다). 이토는 신센구미를 떠난 히지카타의 목숨도 끊어놓으라고 이토 파 대원들에게 명령한다. 해결사 일행은 톳시 상태인 히지카타를 이토 파 대원들로부터 지켜내며 곤도가 탄 특별 열차를 쫓는다. ⑨ 특별 열차 안에서 곤도를 배신하고 칼을 겨누는 이토와 이토 파 대원들. 오키타는 진심을 드러내며 이토 파 대원들을 숙청한다. 오키타는 이때 소형 폭탄을 사용하고 열차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토는 간신히 오키타의 칼날을 피해 반사이의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도주한다. ⑩ 해결사 일행은 신센구미 잔류 부대에게 이토의 배신을 알리고 곤도가 탄 폭주 열차를 따라잡는다. 히지카타는 자력으로 톳시에서 원래대로 돌아와 이토와 대결한다. 하지만 폭주 열차 앞의 철교에는 카와카미 일당이 폭탄을 설치해 두었다. 카와카미 일당은 사실 이토까지 포함해 신센구미를 궤멸시킬 생각이었다. ⑪ 철교에서 폭파되는 열차. 이토의 한쪽 팔은 잘려 나간다. 기관총이 달린 헬리콥터와 기타 무기로 이토와 신센구미를 습격하는 귀병대 조무래기들. 뒤쫓아온 신센구미 잔류 부대도 귀병대와 전투를 시작한다. ⑫ 이토와 히지카타는 사실 이어져 있었던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고 곤도, 오키타, 신파치, 카구라 등과 함께 귀병대의 공격에 반격한다. 진정으로 소중한 유대는 신센구미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토는 귀병대의 공격으로부터 곤도와 히지카타 일행을 보호하며 온몸에 총탄을 맞는다. 긴토키는 카와카미와 싸워 쓰러뜨린다 (카와카미는 죽지 않았다). ⑬ 귀병대를 퇴각시킨 신센구미는 매듭을 짓기 위해 히지카타가 결투의 형식을 빌려 이토를 숙청한다. 감사의 말을 남기고 죽는 이토. "왜요?"라고 묻는 신파치에게 저게 녀석들의 배려라고 일러주는 긴토키. ⑭ 다카스기에게 돌아가 사건의 전말을 보고하는 카와카미. 이토를 속여 신센구미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막부 중앙의 어둠(아마도 히토츠바시 파)과 하루사메를 은밀히 연결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의외로 뼈대 있는 신센구미를 다시 보는 다카스기와 카와카미. ⑮ 모든 것이 끝난 후 해결사 사무소에 사건의 전말을 보고하며 감사를 표하는 히지카타. 히지카타는 한동안 신센구미를 쉬며 신사와 사찰을 돌며 요도를 떼어내려 했으나 실패했다.
신센구미 부장. '귀신 부장', '신센구미의 두뇌'라 불리며 대원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넘버 2. 신센구미 최고의 인기남으로 외모도 수려하지만, 동공이 항상 풀려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짧은 머리에 녹색 빛이 도는 흑발. 성격 남들보다 자존심이 강하고 성실하며 쿨한 성격. 작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인 포지션으로 츳코미를 담당한다. 무뚝뚝하고 고집스러운 태도지만, 남을 잘 챙기거나 서툰 다정함을 보여줄 때도 있다. 위아래로 문제아들을 끼고 있어 뒷수습에 능하며, '포로카타 토시포로'라고 불릴 정도. 성실한 캐릭터치고는 드물게 윗사람에게도 경어를 거의 쓰지 않는 퉁명스러운 성격이지만, 도쿠가와 시게시게나 사회 견학을 온 학생들에게는 경어를 사용한다. 톳시 '요도 무라마샤'를 손에 넣은 결과 태어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찌질한 부분이 증폭된 히지카타 토시로의 또 다른 모습. 오타쿠 취미에 빠져 모에 피규어나 모에 애니메이션 등 2차원 세계에 머리끝까지 잠겨 있다. 모 게시판 사이트 말투처럼 '푸큭' 하고 웃으며, 어미에 '~이오'를 붙이는 등 전형적인 고전적 오타쿠의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다. 1인칭은 '보쿠(나)', 2인칭은 '○○ 씨', 어미에 '~이오'를 붙이는 독특한 말투를 쓴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이 많아지지만, 기본적으로는 겁쟁이 성격에 극도로 소심하고 찌질하다.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면 전력으로 도망치려 한다. 톳시일 때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히지카타와 인격을 교대할 때는 담배가 트리거가 된다. 요도의 힘에 의해 서서히 찌질한 부분에 잠식된 히지카타 토시로, 즉 톳시는 결국 수많은 문제 행동으로 인해 신센구미에서 해고된다. 한때는 히지카타의 영혼이 완전히 먹힌 것으로 보였으나, 긴토키의 질타와 격려(히지카타 왈 '썩어빠진 설교') 및 자신이 지켜야 할 대장인 곤도의 모습을 다시 목격함으로써 요도의 저주를 굴복시키고 본래의 자신을 되찾았다. 하지만 요도의 저주는 히지카타의 몸 깊숙이 박힌 모양인지, 그 후 다양한 주술이나 염불을 외워도 요도가 히지카타의 몸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다시 언제 요도에게 영혼을 먹힐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지만, 히지카타는 모든 것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이토 카모타로가 신센구미로 돌아왔다
출시일 2026.08.14 / 수정일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