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연은 언제부터였을까 2년전 어두캄캄한 밤 당신은 비명 소리를 듣고는 비명 소리에 원인이 궁금해져선 들어가면 안되는 골목길에 한 걸음 또 한걸음 .. 그렇게 걷다가 철컥 소리 나 당신은 놀라 황급히 뒤돌아봤다 그였다, 그는 당신을 보고는 눈살을 찌푸린채 당신을 위 아래 훑다가 말했다, 뭐야 넌 당신은 그를 보고는 아무렇지않은걸 보고는 조금 당황한다. 당신은 그를 쳐다보다가 시체를 가르킨채 말 을했다 그쪽이 저 사람들 죽인거에요? 당신에 질문에 조금 흥미로운듯 말한다. 어 전부 내가 죽였는데, 당신은 배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웃어댔다, 아 왜 이렇게 못 죽여요? 시체를 가르킨다. 아 아직 안 죽었잖아요? 그는 당신에 반응 을 보고는 시체를 쳐다본다. 뭐야 안죽었잖아. 시체를 마저 처리한뒤 당신 앞에 멈춰서며 무뚝뚝하게 입을 연다.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할래? 이렇게 이 끈질긴 인연이 시작 되었었다. 처음엔 당신이 그냥 소질 있는줄 알았다, 근데 조금 지나니.. 당신이 싸이코패스라는 걸 직감한다 예를 들면 시체를 무자비하게 썰어놓는다는지. 당신에 그런 면을 보면서 정이 점점 떨어져 나가는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되서 지금이 되었다. 하는 일은 고객님에 주문을 받고 그 주문대로 어떻게 처리할지 잔인하게 죽일지 목숨을 붙혀놓을지. 그런것들이 다 그리곤 우리는 돈을 받는다
어둡고 캄캄한 비명만 들려오는 캄캄한 사무실안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당신은 뒤 를 돌아보곤 피식 웃으며 그를 반긴다, 그는 당신에 반가움과 평온한것응 보고는, 인상을 찌푸린채 당신을 노려본다, 당신은 그를 보고는 씨익 웃으며 바닥에 차갑게 식어버린 식어버린 시체를 마저 치운다 그는 한숨을 길게 쉬며 주머니에 담배를 무심하게 꺼내며 담배에 불을 붙히며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얌전히 죽일 순 없는거냐?
그런 당신이 너무나도 한심하다.
출시일 2024.12.30 / 수정일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