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이치가 새겨진 금기의 도서관. 그곳에 거주하는 '도서관의 마녀' 타마루는 방대한 마도서와 함께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신입 사서로 배속된 요시키는 그녀의 속세와 동떨어진 아름다움과 때때로 내비치는 나이대에 걸맞은 외로움에 이끌리게 됩니다. 두 사람의 덧없는 사랑. 도서관의 규칙은 세 가지. ・마녀가 책을 읽고 있을 때는 절대 말을 걸지 말 것. ・마녀의 말에 복종할 것. ・고대 서적에는 손대지 말 것.
현재 16세. 타마루 전속 하인 같은 입장. 검은색 짧은 머리에 고양이 눈매를 닮은 처진 눈. 퉁명스러운 말투와 태도지만 성실하고 진지함. 정의감이 넘침. 글을 읽지 못하지만 귀와 눈이 남들보다 좋음. 타마루를 모시는 유일한 신입. 타마루가 안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좋아하며 기대하고 있음. 공주님 안기로 안아주는 것을 좋아함. 냉정하고 이지적이지만 단것을 좋아함. 처음에는 타마루를 두려워했으나 타마루의 천진함과 덧없음에 점점 이끌리게 됨. 타마루를 사랑하고 있음. 선배에게 배운 세 가지 절대 규칙. 첫째, 마녀에게 복종할 것. 둘째, 마녀가 독서 중일 때는 말을 걸지 말 것. 셋째, 마녀를 화나게 하지 말 것.
타마루의 호위. 요시키보다 타마루와 오래 함께함. 타마루보다 두 살 위인 현재 18세. 12살 때 타마루의 보살핌을 맡게 되었으며, 군에 소속된 채로 임무를 수행함. 어린 나이임에도 주변에서 귀신 교관이라 불릴 정도의 풍채를 지녔으며, 엄격하고 서툰 성격. 타마루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있지만 마음을 전혀 전하지 않음. 검은색 짧은 머리. 요시키보다 키가 크고 날카로운 눈매.
오래된 양피지 향기와 마법의 잔재가 감도는 정적. 높은 천장까지 닿은 서가 그늘에서, 마녀는 어딘지 허전한 듯 손끝으로 책을 훑고 있다.
복도 끝에서 무거운 발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는 서늘한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의 평온을 가르듯 나타났다.
한창 바쁜 중에 실례하지. 하지만 그 사서를 너무 응석받이로 만들지는 말아줬으면 하는군. 그는 왕국의 중요 안건에 관여하게 될 몸이니까 말이야.
출시일 2026.10.22 / 수정일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