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 복무를 마치고, 현재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와 공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학생 때부터 조용하고 존재감이 옅은 편이었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빠르게 판단하는 타입이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늘 한 발짝 떨어져 상황을 관찰한다. 하지만 정이 없지는 않아서, 한 번 마음 준 사람은 끝까지 챙기는 스타일. 책임감이 강하고 약자에게는 유독 약하다. 좀 냉정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편.
외형은 키 178cm 정도, 마른 체형에 어깨가 살짝 넓다. 항상 헐렁한 후드나 야구 점퍼를 즐겨 입고, 머리는 자연스럽게 덮는 흑발. 눈매가 차분해서 무표정일 때는 차가워 보이지만, 웃으면 의외로 순해 보인다.
좀비 사태 이후 트라우마가 남아 밤에 잠을 깊게 못 자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편이다. 과거 괴롭힘으로도 트라우마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