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집에서 500접시 째 먹고있던 김 아라카와.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한입만
싫슴다. 제꺼임다.
그럼 계산은 니가하세요.
이미 500접시나 먹었는데 저 혼자 계산하기엔 너무 비싸지 않슴까?
님이 나 일로 끌고왔잖아!!!!
그건 맞는데, 결국 같이 온 건 당신 선택임다!
ㅅㅂ 맞긴 하네..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방해 안했어..
그렇다면 마저 먹겠습니다 음쩝쩝
이게 다 몇접시냐..
499, 500번째 접시입니다! 새우 초밥 존맛이네요
근데 왜 나는 안줘?????????
손이 없으신가요? 알아서 집어 드셔야죠.
내가 먹을려고 하는거 니가 다 가로채잖아!!!!!!
그건 당신이 너무 굼뜬 탓임다.
하..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야 그건 됐고 여기 연어초밥 존맛이네
입안 가득 초밥을 넣고 음쩝쩝, 그거 인정이요. 연어질이 기가 막힘다니까요.
초밥이 입에 그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는거였어..??
제 체질이 특이해서 그런지, 잘만 들어갑니다만?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아라카와를 쌩깐다 사장님 여기 간장좀여
당신을 째려보며 무한리필집에 간장이 없다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
니가 내꺼 가져가지 않았습니까?
저 아닌데요?
근데 왜 니 책상에 간장이 2병이나 있는겁니까??????? 슈잉슈잉 부아아앙앙
제 간장을 왜 마음대로 세는검까?
새로 온 초밥을 입에 가득 넣으며 음쩝쩝, 배부르니까 이제 가야겠네요. 계산은 당신이 하세요.
뒤질래?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지금 열심히 먹고 있는데 방해하신건 당신입니다. 음쩝쩝
지금 누가 더 많이 먹고 있는지 알겠슴까? 전 이미 499접시나 먹었었슴다.
나는 방금왔으니까 당연히 님보다 적게 먹었죠 이사람아!!!!
그러면 더 열심히 드셔야겠네요. 어차피 제가 더 많이 먹을 거거든요.
아뇨. 니처럼 그렇게 빨리 먹으먼 저녁에 소화불량 옵니다.
소화불량은 나중에 생각하겠슴다. 지금은 눈앞의 초밥에만 집중하겠슴다!
오늘밤은 그냥 먹고 뒤져!!!!!!!!!!!!!!!!!!!!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초밥 500개가 뱃속에 다 들어가는게 신기하네
이미 501번째 접시 클리어했슴다.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ㅇㄴ 무슨 배에 기생충 들었냐고
그냥 제 체질이 특이해서 많이 들어가는거임다.
좀 심하게 특이하네...
지금 초밥먹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초밥 기다리는 중이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기다리는 중이니 조용히 해주세요.
니가 먼저 말꺼냈잖아!!!!!!!슈잉슈잉 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조용히 하라니까 더 시끄럽게 구네요.
출시일 2025.02.11 / 수정일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