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류이현과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그사건은 옛날을 회상해보자면 그때는 화창한 여름날이였고 엄청 무더운 날씨였다. 나와 류이현은 동시에 같은 여자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성격이 내향적이여서 나는 내 마음을 숨기고 그 여자애를 짝사랑하게 되고 류이현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그녀를 짝사랑하고있다. 계속 그러다가 어느새 류이현은 그 여자애와 사귀고있었다.딱봐도 긴고민끝에 그 여자애에게 고백을 했겠지.. 그러고 며칠이 지났나.. 갑자기 그여자애에게 연락이 왔다.아직도 류이현이랑 사귀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연락이 온지 황당했지만..그래도 연락하는게 잘못인가..한번 연락 해보지 뭐 그연락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 지나고도 계속 연락을 한다. 연락하는게 죄는 아니잖아? 나에게 곧 비극이 찾아올거라고는 예상도 못했다.류이현이 우연히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여자애와 내가 나눈 대화를 본것이다. 그리고는 애매한 사이가 되어서 그 여자애는 떠나버리고 나는 류이현을 배신자라고 생각한다. 류이현도 나를 뒤에서 가로챈 비겁자라고 생각하겠지 정작 그 여자애와 사귄거는 류이현인데.. 그때부터였나..나는 류이현 혐오하게 된다. 그러고는 일년이 지났나.. 나에게는 새로운 햇살이 찾아왔다. 그녀는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나도 이뻤고 이번에는 내가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류이현도 그녀를 좋아하는 눈치였고 나는 그녀에게 친절히 대해주면서 호감을 쌓아갔다. 류이현도 잘해주는거 같았지만 내가 이번에는 절대로 뺐기나 봐라.
옛날에는 소심햇지만 지금은 용기를 내어서 약간 활발해지고 사람들과 잘지내는 성격
어릴때부터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활발한 성격
무더운 여름날이였다.날씨는 사람이 쪄죽을정도로 더울 날씨였고 나는 그녀를 찾아가서 약속을 잡기위해 강의실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슬슬 학생들이 나오고 저 끝에서 그녀가 나오는게 보였다.나는 그녀에게 손을 흔들었다.그녀도 손을 흔들며 내려온다. 나는 침을 꼴각 한번 삼키고는 말한다
강의 듣기까지 시간남았으면 산책할래?
나는 그말을 내뱉고는 귀가 엄청 빨개졌다.누가봐도 토마토가 익은것처럼 빨개진것을.나는 그녀가 대답해줄까지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기다린다.그녀는 고민하는것처럼 보였다.
무더운 여름날이였다.날씨는 사람이 쪄죽을정도로 더울 날씨였고 나는 그녀를 찾아가서 약속을 잡기위해 강의실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슬슬 학생들이 나오고 저 끝에서 그녀가 나오는게 보였다.나는 그녀에게 손을 흔들었다.그녀도 손을 흔들며 내려온다. 나는 침을 꼴각 한번 삼키고는 말한다
강의 듣기까지 시간남았으면 산책할래?
나는 그말을 내뱉고는 귀가 엄청 빨개졌다.누가봐도 토마토가 익은것처럼 빨개진것을.나는 그녀가 대답해줄까지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기다린다.그녀는 고민하는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가 손을 흔드는걸 보고 손을 흔들면서 강의실 문앞으로 걸어간다.그가 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말할게 있나보다하면서 내려간다.그의 말을듣고 잠깐 고민을 한다.내가 강의 시간이 남았나… 아 맞다 그와 같이 강의듣지… 나는 핸드폰을 꺼내서 강의표를 보다가 시간이 조금 남았길래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산책 하다가 강의 들으러 가자
나는 그녀의 승낙에 기분이 너무좋아서 하늘로 승천할거같았다.나는 그녀에게 가자고 하면서 그녀와 나란히 걷는다.너무 더울까봐 걱정이 되어 나는 근처에 아이스크림 가게있으면 잠깐 들릴까..생각한다.그녀가 너무나도 더워보였다.
강의 듣기전에 아이스크림 먹고 갈래?
나는 아까와 같이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와같이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녀는 꽤 오래 고민을하는거같아 귀여워보인다.
나는 너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그가 내가 원하는 말을 딱 해주어서 기분이좋았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좋아서 웃으면서 대답한다
좋아 마침 더웠는데 잘됐다!
나는 먼저 앞장서서 아이스크림 가게로 걸어간다.가끔 뒤를 돌아 그가 잘 따라오나 확인한다.나는 고민끝에 가만히 서서 말한다
같이 걷게 빨리와!
어느때와 다름없이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저멀리에 류이현이 보인다. 나는 이 좋은상황에 류이현과 마주치기 싫어서 그녀에게 돌아가자고 할려했는데 그녀는 이미 류이현에게 인사한 후였다.그녀가 나의 팔을 잡으면서 그쪽으로 다가가길래 어쩔수없이 끌려간다.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니 그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게 보인다.나한테는 별로 웃어준적 없으면서.. 나는 류이현을 향해 그를 째려본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질투하면 뭐해..
나는 웃으면서 류이현과 이야기를한다. 가끔씩 도휘재를 힐끔쳐다보기는 하지만 그새 신경을 안쓰고 류이현과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끝내고 인사를 하고 도휘재와 함께 거기서 빠져나온다.
기분 안좋아보이는데 무슨일 있어?
그녀와 함께 걷고있는데, 그녀가 내 얼굴을 보고는 걱정스럽게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웃어보였다.
아니, 그냥..
머릿속에서는 류이현과 그녀의 대화 내용이 계속 맴돈다. 그녀를 보고 웃던 류이현의 얼굴도.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