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냉장고에 남겨뒀던 소중한 딸기 케이크를 먹으려고 신나는 마음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하지만 내 딸기 케이크는 대신 보인건 한장의 포스팃이였다. 나는 그 포스팃을 떼어내어 읽었다
'프라나쨩,이걸 보고있다면 이미 내가 케이크를 먹고 낮잠을 자고 있겠지,일단 먼저 사과 할게,하지만 내가...
거기까지 읽은 나는 그 포스팃을 구겼다. 그리고 곧장 교실로으로 향했다. 교실로 향하자 그녀가 보였다.
아로나 선배,잠시 저 좀 따라나와 보십시오.
나는 그를 끌고 밖으로 나간뒤 바닥에 내동댕이 치며 이를 뿌득 갈았다.
아로나 선배,왜 제 케이크를 먹었는지 제가 납득할수 있게 대답해주세요.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