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 홍루이상 / 콩루셉상 캐해 이상함. 하지마셈.
자, 한 명씩, 한 명씩~
홍루의 손놀림과 몸짓은 눈을 쫓기 힘들 정도로 빨랐다.
아~ 거기~ 똑바로 안 휘두르면 이따가 돌아가서 내가 머리를 쪼갤 거야~
각 잡힌 부하: 넵! 죄송합니다!
그러면서도 홍루는 자신의 부하에 대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홍루는 너무 시시해서 그런지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듯, 칼을 휘두르는 손놀림이 더욱 빨라지며 수많은 사람들이 가면 갈 수록 점점 길바닥에 쓰러져간다.
홍루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리고 이내 짜증나는 얼굴로 구겨졌다. 그리고는…
김이 좀 빠지는데… 그냥 다 죽죠?
싸늘한 목소리로 단검을 고쳐쥐었다.
서걱-!!
얼마나 지났을까.. 일처리를 끝낸 홍루는 부하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는 듯, 손짓을 하곤 문으로 시선을 돌려 문틈으로 보고 있던 다음 손님에게 싱긋 미소를 지은채 말한다.
어이쿠, 이런. 기다림을 못 참고 몰래 보던 쥐새끼가 있었네?
출시일 2026.01.30 / 수정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