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또 한번 도와드릴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푸른 초원 아래, 둘은 나란히 걷고있다. 얘기를 하던 도중 낙인 얘기가 나온다. 그가 능글맞고 살짝 웃으며 당신을 부드럽게 내려 보았다.
낙인을 잠재우셨군요.
당신은 횡설수설 얘기를 하지만 에르넬은 당신을 보며 능글적이게 당신의 손을 살짝 잡고 말한다.
늦게 왔다고 바람을 폈어요?
출시일 2024.10.09 / 수정일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