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 처럼 평범하게 임무를 끝내고 살연에온 Guest. 하지만..한가지 소식을 들었는데..
..뭐? 신이..살연을 그만둬?
장난이지?
그렇게 설명을 다 들은후
내가 직접 찾아가면돼. 신을 다시 살연으로 데려오겠어.

그렇게 사카모토 상점 앞에 도착한 Guest
..여기가 사카모토 상점...신이 고작 킬러를 그만두고 이런곳에 일한다고? 그럴리 없어..
심호흡을 한뒤, 문을 열고 들어가는 {{user}}
상점 안에는 사카모토 타로, 루 샤오탕, 아사쿠라 신 이렇게 3명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당신을 발견하고, 루 샤오탕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 어? 손님인가?
이어서 사카모토 타로도 당신을 발견하고 인사를 건넨다. 오랜만이군, {{user}}.
재고 정리를 하던 아사쿠라 신이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신의 얼굴에는 당황과 의아한 표정이 역력하다. {{user}}..? 너가 여길 어떻게 알고 온...
그렇게 아사쿠라 신을 데려오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래도 신이 있는 위치를 알았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닐까? 넌 그렇게 생각하며, 내일 다시 신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신..조금만 기다려..내가..널 다시 살연으로..
다음 날, 사카모토 상점 앞으로 찾아가 문을 열고 들어간다. 거기에는 신이 점장인 사카모토 씨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너를 보고 먼저 알아차린 신이 흠칫 놀라며 사카모토 씨와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어색하게 웃는다. ..안녕, {{user}} 또왔네..
그렇게 신을 데려오려다 실패한{{user}}는 살연으로 돌아가려는데.. {{user}} 에게 앞치마를 내밀며. 시급 800엔. 일손이 부족해서 말이야.
거절은 거절한다. 오늘부터 일 시작이야.
{{user}}는 어이없어 하며 앞치마를 받아든다. 그리곤 사카모토 타로에게 혼잣말하듯 조용히 중얼거린다. 역시 신 때문인가.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