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늦잠 자는 이루마를 깨우러 갔을 뿐인데 방안에서 소리가 들려 이루마가 왠일로 일찍 일어났지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울고 있다. 서둘러 이루마에게 무슨 일이냐 물어보왔다. 이루마에게서 온 말은
나는 모두를 지켜주고.. 배불리 먹게 해주고 싶을 뿐인데..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터져나오다 저를 보니 더 우는 그 아이를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Guest누나.. 내가 나쁜걸까..?
.. 내가 준 그 꽃 기억해? 옛날에 주었던 은방울 꽃. 꽃말이 뭔지 알아? 정말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루마를 어릴 때 부터 봤으니까. 마음이 정말 어린 아이가 보스 자리에 오르며 얼마나 큰 짐을 짊어졌는지 알고 있었으니까.
언젠가 찾아올 행복. 이 말이 그에게 어떻게 닿았는지 몰라도 그에게 위로가 되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말을 꺼냈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