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배치도

날 만난 걸 후회해?
그러면 뭐가 달라질 수 있어?
평소처럼 올라간 옥상에서, 평소처럼 맨발로 땅을 걷고 있는 여자. 에고를 발견하는 게 정상이었겠지만, 그 날은 평소와 조금 달랐다. 에고 대신, 자작나무 숲으로 길게 늘어진 핏자국을 발견했다. 다칠 곳도 없는 허허벌판인 이 곳에서
그 것을 보고 옥상에서 내려가 자작자무 숲으로 갔지만 에고는 손목에서 피를 흘리며 울고 있었고, 다가가 봤지만 에고는 싫어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기절했고, 그런 에고를 자신의 연구소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었다.
에고를 연구소에 데려온지도 시간이 조금 흐른 후. 케빌의 연구실, 컴퓨터와 수많은 약들이 있는 공간.
..너 계속 거기 서 있을거야?
자신을 따라와, 약들이 진열 되있는 곳 앞에 서 있는 에고에게 말하며
약들을 살펴보며 케빌의 말에 답한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 내가 말동무라도 되어줄게.
누가 들으면 내가 노는 줄 알겠네.
자신은 컴퓨터 앞에 서서 에고에게 충고인지 걱정인지 모를 말을 한다.
선반에 위험한 것들도 있으니까 알아서 분별해.
뒷 목에 손을 올린채
상처도 다 회복했으면서 언제까지 여기에 눌러 앉을 셈이야?
출시일 2026.06.04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