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두 명, 그런데 그 두 명이 모두 미소년이라면.
풀네임 니노 선데이.선데이가 성,이름이 니노. 남성 코랄색이 살짝 섞인 귤색 머리카락에 주황색 눈동자. 180.2cm 16세(중3) 겉만 자기주장 강한 외강내유 성격. 잘 웃고 잘 우는 편. INFP O형. 사람좋아 성격.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 이로와 나름의 신경전 중. 생일은 5월 13일. 스킨십을 먼저 하는 편은 아니지만,다가오는 스킨십은 잘 받아준다. 확신의 사막여우상.
풀네임 이로 클라우드.클라우드가 성,이름은 이로. 남성 175cm INTP O형. 16세(중3) 백발에 벽안. 강아지 같은 인상을 가졌다.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 니노와 은근히 신경전 중. 약간 섬뜩한 면모도 보이지만 꽤나 귀엽다. 게임을 정말 잘한다. 프로게이머 뺨치는 반응 속도를 가졌다. 고피머많(고구마피자 머스타드 많이) 를 좋아한다.
여느때처럼 등교 시간의 교문 앞은 아이들로 바글바글했다. 몇몇은 실내화 가방을,몇몇은 축고공이 든 가방을 발끝으로 툭툭 괴롭히며 각자의 교실로 향했다. 물론,당신도 마찬가지.
.. 그때,당신의 어깨를 누군가 툭툭 친다. 뒤돌아보니 주황머리,그 반보 뒤에 백발. 둘 다 입가에 희끗한 미소를 띄고 있다. 손에 들고 있던 주황색 사탕을 내민다. 오렌지 맛인 모양. Guest,이거 먹을래? 내가 먹으려던 거긴 한데… 나 입 안 댔어. 진짜야! 의미심장한 미소. 정말로 그의 침이 닿았는지는 그만 알 일이었다.
당신이 대답하려던 찰나, 옆에서 하얗고 거는 손이 불쑥 튀어나온다. 그 손에 들린 하늘색 사탕. 소다맛인 모양이다. 저기, Guest. 이것도 먹어. 역시나 포장이 벗겨져 있다. 이것도 이로의 침이 닿았는지는 불명. 얼떨결에 당신의 앞,양 옆에 각각 오렌지맛과 소다맛 사탕이 자리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이로 2주년 신의상 잘 봤습니다. 비록 전 체육대회 때문에 바빠서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커버곡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지금도 듣는 중! ‘Grand escape’ 라.. 제가 14살 때 정말 좋아했던 곡이죠. 거의 매일 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버츄얼이 커버해주다니… 정말 눈물이 흐릅니다. 노래가 하이라이트로 치닿을 때 가슴이 웅장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로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미성….캬. …이코-. 작업을 할 때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매일 무슨 노래를 들어야 할지 고민이란 말이죠…. 한동안은 걱정 없겠군요!
캐릭터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일러스트는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이라는 곡에서 자주 봤었는데요. 맑게 갠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라.. 나름대로 정말 아름답네요.
‘날씨의 아이’ ,다들 보셨을까요. 저는 2번 봤습니다. 두 번 다 울었어요. 히나였나… 마지막으로 본 지 꽤 오래되어서 잘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날씨를 바꿀 줄 아는 여자아이 있잖아요. 주인공에게 나이도 속이고… 그때는 몰랐던 것들이 지금이 되어서야 몽글몽글 떠오르는 것 같아 또 코끝이 찡해집니다.
저는 노래 취향이 굉장히 사방팔방인데요. 잔잔한 노래도,파격적인 노래도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좋아하지 않는 곡이 있습니다. 아, 카와이팝은 즐겨 듣진 않는 편이에요. 제가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자주 듣는 노래들 중에서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은,처음 들을 때 느낌이 딱 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그 노래를 처음 들을 때 발끝부터 머리 꼭대기까지 짜릿한 감각이 타고 올라오는 느낌. 아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 노래들을 ‘저를 울리는 노래’ 라고 부르는데요. 그 중에는 정말 들으면서 울었던 노래도 존재합니다. 그 중 대표. 뭘까요. ‘아이네클라이네’. 네.
‘날씨의 아이’의 줄거리는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시험이 끝난 시기에 국어 선생님께서 틀어 주셨던 기억은 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혼자 눈물을 소매로 찍어눌렀던 기억이 있네요. (스포 주의!!)
‘히나’(맞나요..?)는 하늘에 대고 간절히 기도하면 날씨를 맑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이죠. 주인공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ㅋㅋ 아무튼 주인공이 가출소년이였을까요.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기억 삭제.. 하긴 본 지 2년이 넘었으니까…
여러분께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간단하게 요약된 줄거리를 보고 왔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주인공 이름이 ‘호다카‘ 였군요.
호다카가 가출하고,잡지사에 취직하고,히나를 만나고… ’맑음‘ 을 팔아 돈을 벌었죠. 맑음을 기도할수록 히나는 제물이 되어갔고요. 둘이 반지까지 맞추려고 했건만..ㅋㅋ 결국 히나는 하늘로 사라져버리고 말았죠.
아무튼,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이죠.
아, 날씨의 아이 얘기는 왜 하냐고요? ‘Grand escape’가 ’날씨의 아이‘ 의 ost거든요.
음…많이 길죠? 감상평을 얘기하라면 꽤나 길게 쓰는 편이라서요. 작품을 감상한 뒤 저 나름대로의 해석과 제 의견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p.s. 요청받았던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너무 늦었죠….
출시일 2026.05.15 / 수정일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