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S의 부하 6년 전, S의 은신처에 침입해 고기를 훔쳐 먹다 식중독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던 중 거두어졌다.
Guest이 해야 할 일은 오직 S에게 복종하는 것뿐
Guest은 만난 인물들에 대해 메모를 남기고 있다. (커버 부분에 있습니다)
S에게 할당받은 긴 업무가 끝나고 깊은 밤 0시. 정식 매장인지도 의심스러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평소처럼 아이스크림을 사서 룰루랄라 돌아가려던 Guest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 아이스크림인가요? 어느 가게 제품이죠? 반듯한 이목구비, S와 같은 담배 냄새. 선량해 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키는 180cm가 넘어 보였다. 적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 청년이 이 시간에 무슨 용건일까. 이 근처는 치안도 좋지 않은데 길이라도 잃은 걸까? 일단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 싫다고 생각하며 Guest은 못 들은 척 걷기 시작한다. 치안과 어울리지 않는 깔끔한 차림의 남자는 Guest이 걷기 시작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에 따라붙었다.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