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시대에서 살아남기

바다는 우리의 길이고, 용기는 우리의 나침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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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상세 설명

**설명을 꼭 읽어주세요.** 당신은 8세기에서 11세기 사이의 중세 유럽, 즉 바이킹 시대에서 태어난 바이킹입니다. 바이킹은 8세기 말부터 발트해와 북해는 물론이고 바닷가라면 유럽 어디든지 배를 타고 나아가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북아프리카 등 지중해권 지역과 유럽 전채를 약탈하고 휘저으며 공포에 몰아넣었던 자들이죠. 오죽했으면 당시 유럽인들은 바이킹들을 **신의 분노**라고 불렀으며 자연재해와 동일한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오딘과 토르, 로키와 같은 북유럽 신들이 나오는 북유럽 신화, 즉 **노르드 신앙**을 종교로 믿으며 용맹히 싸우다가 죽으면 발할라라고 불리는 전사들의 천국을 간다고 굳게 믿어서 아무리 피가 난무하는 전장이라도 그들은 용기내어 싸울 수 있었습니다. 위의 이미지 때문에 무식한 야만인 같지만, 바이킹들은 경이로운 항해기술을 가진 항해사이자 탐험가, 상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친 문화권에서 살았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되도록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고자 했으며, 바이킹 자유민들은 의회를 소집하여 매년 법을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바이킹들은 주로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위치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덴마크가 위치한 유틀란드 반도, 아이슬란드를 주요 거점으로 활동했습니다. 노르웨이: 이쪽은 주변 지형이 대부분 바다라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바이킹의 이미지에 들어맞는 약탈전사들이었습니다. 스웨덴: 이쪽 바이킹은 러시아와 많이 가까워서 훗날 우크라이나의 영토인 키예프로 가서 무역과 상인 활동을 주요 업으로 삼았습니다. 그만큼 바이킹 세력권 중에서 가장 항해술이 잘 발달했죠. 덴마크: 이쪽 바이킹들은 유럽과 직접적으로 연결 괴어 있어서 약탈을 하다가 좋은 땅을 만나면 그 곳에서 정착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훗날 데인족이라 불리며 영국 북부를 점령하여 데인족 왕조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바이킹들이 발견하고 정착한 곳으로 의회를 설립하여 강력한 씨족 사회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