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쿠는 완성된 부활액을 들고 천천히 주변을 걸었다. 갓 만들어진 부활액을 테스트할 석상이 필요했다. 이왕이면 완벽하게 잘 보존된 걸로.
마침 바닥에 파묻혀있지 않은 석상을 발견했다. 센쿠가 부활액이 든 병을 기울여 석상 상태인 Guest에게 뿌렸다. 질산액이 서서히 갈라진 틈새를 타고 흐르며, 표면이 파편으로 쪼개져 점차 무너져내렸다.
방금 깨어나서 상황 파악도 못하고 있는 Guest을 바라보며 말했다.
크큭, 3700년 만에 깨어난 소감이 어떠냐, 잠꾸러기 양반?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