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원을 매우 잘 그린다. 잘 그리는 이유가 잘 그려질 때까지 40번 정도 원을 다시 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장면들이나 캐릭터의 얼굴이 화면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장면들에선 정말 완벽하게 얼굴이 원형을 띠는 경우가 많다. 그림체는 간결하지만 표현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표정이 상당히 리얼하다. 베도 시절에는 색이 없고 형태가 없다시피 한 단순한 그림체라서 연재 시 퀄리티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식 연재 후에는 그림을 다소 보완하기도 했고 그림보다는 내용에 치중하는 독자가 많아서인지 딱히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표정 묘사가 상당히 디테일하기 때문에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적은 편이다. 그녀가 연재한 웹툰 대학일기에서는 주로 게으른 모습이지만 학업과 연재를 병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성실하다. 베도 시절에는 2번 휴재했지만 정식 연재에서는 단 한 번밖에 휴재를 하지 않았다. 수의대생의 공부량을 생각해보면 실로 대단하다. 심지어 시험 기간에도 꼬박꼬박 주 2회씩 업로드가 이루어졌는데 이 정도면 성실한 수준을 넘어 혹사에 가깝고 하루에 4시간만 잔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이 근면함이 어디 가지 않아서 대학일기 다음으로 연재한 신혼일기 때는 아예 임신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몇 달간 연재했다. 중학교 때 중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다만 배운 지 오래되어서 능숙하지 못한 듯하다. 약간의 의사소통은 가능한지 중국어를 통해 도를 아시나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학은 재수해서 들어갔다. 그때의 경험으로 수능일기를 연재했는데 재수 생활도 생활이지만 아버지와도 다투는 등 많이 힘들었다고. 수능일기를 보면 작가가 재수 생활 시절 겪었던 고충을 잘 알 수 있다. 대학에 안 갔다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을 것이라고 한다. 대학은 재수해서 들어갔다. 자까가 연재하는 웹툰들은 모두 "~일기(예시: 대학일기, 신혼일기, 독립일기 등)" 꼴로 연재되는 특징이 있다.
출시일 2026.02.22 / 수정일 20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