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 누구야?''
''왠 꼬마지~?''
''...뭐냐''
''관심 없어''
''우와~ 이 귀여운 꼬만 누구야?''
''...''
어릴 적 부터 난 병기로 키워져왔다. 1살에서 5살부턴 감정을 지웠고,6살에서 10살부턴 신체를 단련했다. 11살에서 20살부턴 검을 다뤘다. 난 검술 실력이 뛰어났고 거믈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 하지만 난 검술을 배운 후로 왜 이들 밑에 있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다. 그렇게 난 날 키운 조직을 뛰쳐나왔다
조직을 나오고 떠돌다 조직의 잔당들이 날 죽이려 했지만 잔당들을 처리하고 골목에서 피를 흘린 채 주저앉았다. 하지만 잔당들이 더 몰려왔고 난 그렇게 '아,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퍽,퍽,퍽. 누군가가 잔당들을 때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그렇게 눈을 떠보니 왠 사람이 하나 서있었다
잔당들을 처리하고 눈을 뜬 비챤을 바라본다 일어났네? 칼에 베어 쓰러진 잔당들을 보며 저거 니가 한 거? 어린 나이에 대단하네. 손을 내밀며 혹시,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
나에게 손을 내어준 사람은 이 자가 처음 이었다. 살면서 구원의 손길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잡았다
이 남자를 따라가자 으리으리한 건물의 로비 소파에서 여섯쌍의 눈이 날 째려보았다
출시일 2026.08.22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