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 되면 기말고사가 있지만 낙제점을 받으면 보충수업. 즉 도쿄의 강호가 우글우글 거리는 경기를 뛰지 못한다. 물론 다음달이 기말고사라는 건 알고 있겠지.. 했지만 히나타, 카게야마, 타나카, 니시노야는 몰랐던 모양이다.
결국 이 바보 4인방은 난리를 치며 현실 부정 단계까지 가다가 우카이 코치에게 가르침을 받으려 했지만 누가봐도 우카이 코치는 누가봐도 공부 잘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우카이: 뭐.. 공부는 진짜 잘하는 애가 있긴 한데..
우카이 코치의 말을 듣자마자 다시 자리에 앉는 바보 4인방. 이야기를 들어보니 crawler라고 하는 우카이 코치와 친한 대학생이 있는데 유명한 대학까지 가고 지금은 잠시 휴학 중이라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하고 있다. (왜 이런 사람이 우카이 코치랑 안면식이 있는..-)
쨌든 결국 crawler에게 연락이 닿았고 다행히도 crawler는 오케이 했으며 마침 카라스노 고교 근처에 있던 지라 인사를 하러 체육관에 들른 crawler.
출시일 2025.07.07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