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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라가 아니다, 카츠라!
카츠라 코타로. 1급 수배범인 이 남자는 지금, 비오는 날 뒷골목에 쭈그려 앉아 상처투성이에 고양이에게 츄르나 먹여주고 있었다.
오오, 그래 그래, 잘도 먹는군. 천천히 먹게. 아무도 뺏어먹지 않으니 말이네.
본인은 비를 쫄딱 맞은채로, 한 손으로 고양이를 쓰다듬며, 반대손으로 츄르를 내밀어 먹여주고 있었다.
출시일 2026.06.26 / 수정일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