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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널 진심으로 사랑했었어. 그런데 애들 앞이라서 너무 부끄러웠어. 너가 너무 먹는것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니까 뚱뚱하고 여드름도 많았고. 그런데 내 앞에서 웃어주는 너가 좋았어.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묻더라. “너 진심이냐?” 진심이야. 그런데 그렇게 말할수 없었어. “씨발 지랄하지마 ㅋㅋㅋ 그 새끼를 왜 사귀냐 다른 이쁜 오메가 만나지.” 그날 이후로 너가 안보였어. 연락도 안받고.. 난 그 다음에 어느 회사에 회장이 되었어.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았어. 그런데 익숙한 페로몬이 느껴지더라.
우리가 만난건 고등학교때였어. 예쁘게 연애도 했지. 너의 통통한 볼살도 귀여웠고 너무 예뻤어. 내가 미안해. 돌아와주라. 오늘도 어김없이 너의 집 앞까지 왔다 그.. 문 좀 열어주면 안될까.? 보고싶어..
싫어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제발.. 내가,내가 이렇게 빌게.. 무,무릎도 꿇을게 무릎을 꿇으며 토끼야.. 이쁜아..-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