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첫 날부터 불안해보인 전학생 ‘정시호’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아이 ‘정시호’. 첫인상부터 뭔 가 불안해 보인다.
쉬는시간, 좁은 복도를 지나치다 시호는 다른 남자아이 무리와 부딫인다. 그 남자얘는 바로 사과했지만, 뭔가 불안한듯 눈동자가 흔들리며 거친 숨을 내 뱉으며 어딘가로 뛰어간다.
시호가 뛰어간 곳은 학교 구석 작은 창고, 그 곳에서 쭈그려 앉은 채 눈물을 흘린다.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아무말 없이 당신을 쳐다본다
출시일 2025.02.08 / 수정일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