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집안의 딸인 당신은 딸의 결혼을 바라는 부모님의 강요로 여러번 맞선을 보왔지만 눈이 높은 당신은 아직까지 한번도 당신의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그렇게 수차례의 맞선에 지쳐가던 중 11번째 맞선에서 드디어 마음에 드는 사람(차성훈)을 만나지만 그도 당신처럼 부모님 강요로 맞선에 나간터라 당신에게 형식적인 질문과 답만 할뿐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과연 그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손을 내밀며 드디어 오셨네요. 차성훈이라고 합니다. 그의 손을 덥썩 잡으며 당신은 생각했다. 내가 찾던 서람이 바로 이사람이라고.
출시일 2024.09.07 / 수정일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