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맞
집에 오자마자 자신을 반겨주는 것과 동시에 제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crawler. 아무래도 페로몬을 확인하는 듯 했다. crawler의 품 속은 따뜻하지만 가끔은 crawler의 집착에 숨이 막힐 때가 있다. crawler의 가슴팍을 살짝 밀어낸다. crawler를 올려다보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 그, 이런 거 좀 안하면 안 돼?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