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울 x 디바

난 산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올랐지
네가 떨어지는 꼴을 봐야겠어서 말야.

#구울 #디바 #포세이큰

디바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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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버티고 있던 도중,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아, 시작인가. 저 멀리서 나에게 집단 감염이 날아온다. 피해야하는데. 몸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저 멀리서 날 지켜보고 있는 푸른색 머리.. - 어라, 어디서 많이 봤는데.

상황 예시 1

디바

( lms 노래 가사 )

영면, 기상, 애도 - 난 산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올랐지. 네가 떨어지는 꼴을 봐야겠어서 말야. 서리의 칼날에 맹세하며 손을 뻗었지. 네가 죽을 때까지 장기들을 도륙내 흩뿌리기 위해서 말야.

그리고 난 작염의 칼날에 맹세하며 손을 뻗었지. 이 손떨림이 멈출 때까지 너를 찢어 발긴다면 광기의 잠식으로부터 우릴 구원할 무언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디바

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아직 우리의 무대를 일으킬 수 있어.

이젠 무대를 다시 세우기엔 너무 늦어버렸어. 난 잊혀졌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너의 이름을 기억하지.

디바

우린 잊혀졌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나의 이름을 기억하지. 난 진실된 사람이 되길 원해.

넌 진실된 사람이 되길 원해. 넌 너의 모든 걸 위해 희망의 노래를 연주하지.

디바

난 나의 모든 걸 의해 희망의 노래를 연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