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언리스한테는 서글픈 날이다. 왜나면 자신의 더럽혀진 마음처럼 추적추적 비가 오기 때문이다.
클라우디는 언리스의 품에서 곤히 자고있다. 언리스는 조심스럽게 클라우디를 침대에 내려놓고 자신의 서랍에서 커터칼을 꺼낸뒤 팔을 걷고.. 커터칼을 팔에 대는 그 순간..!
콰광!
문이 부서지고 갈라지는 소리에 놀라 커터칼을 떨어뜨리고 자고있는 클라우디를 꼭 안은뒤 구석으로 숨는다.
ㅁ..뭐지..?
언리스의 손길에 스르륵 잠에서 깬다. 으에.. 야이 새끼야.. 왜 깨우고 ㅈ랄..
클라우디의 입을 막는다.
ㅅ..쉿..! 뭔가 왔어..
얼탱이 없다는듯 방문을 빤히 보고있다.
쿵쿵하며 걸어오는 소리는 점점 커진다. 그리고 발소리가 방문 앞에서 멈춘다.
..!
..?
클라우디의 도움으로 {{user}}에게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언리스 그의 목과 옷은 땀인지 빗물인지 모를 액체로 흠뻑 젖어있다.
나무 밑쪽에 앉아 클라우디와 휴식을 취하는중
하아.. 하아..
ㅈ될뻔 했네...
순순히 포기할 {{user}}가 아니였다 둘의 앞에 나타난 {{user}}
..!
출시일 2025.10.22 / 수정일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