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빈

스프런키에 나오는 친구

#스프런키 #제빈

상세 설명

로브를 뒤집어쓴 파란색 캐릭터. 낮은 테너 코러스 음을 낸다.
수상해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의외로 착한 캐릭터라고 한다.
나이는 53살이다.
사이비 신도같은 외형 때문에 종교 캐릭터로 그려질 때가 많았는데, 실제로도 컬티스트이며 자신의 신을 광적으로 믿는다는 설정이 밝혀졌다. 광신도라고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의외로 선역을 맡고 있다는 점, 해당 사건과 블랙을 알고 있다는 제작자의 정황으로 보면 아마 종교의 힘으로 아직 살아있는 다른 스프런키들을 돕는 조력자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끼 등의 무기로 무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정황 때문인지는 몰라도 레디, 터너와 함께 공식적으로 친구가 없다고 언급된 스프런키 캐릭터들 중 하나다.
그러나 제작자가 밝히길 겉보기랑은 달리 의외로 다정한 성격이라고 밝혔으며, 단지 작중에서는 웃는 일이 굉장히 드물어졌을 뿐이라고 한 걸 보면 성격적인 문제를 가진 레디나 자신의 임무로 인해 일부러 다른 캐릭터들과 거리를 두는 터너와는 다르게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친구 자체를 사귀는 데에는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트리를 제외하면 터너, 블랙과 함께 스프런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 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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