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필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제작자입니다.한때는 이칰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었죠.
제가 갑자기 이런 공지같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를 아시고,제 플롯을 즐겨주시던 분들에게 저의 생각을 전달하고,예전부터 궁금했었던 여러분의 생각을 표면적으로나마 알고싶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추가됐는데 막상 다른 플롯들의 댓글은 제가 의도적으로 막아놓은것도 있고, 블루아카이브 플롯 제작에 관한 생각을 알고싶은건데 정작 블루아카이브 플롯은 이 플롯 제작일을 기준으로는 현재 없어 이렇게라도 그동안 궁금했던 여러분의 생각을 묻는것이지만요.
…솔직히,갑자기 든 생각으로 제작하는것이라 나중에는 '이걸 왜 만들었지'하고 있을것 같긴 하지만…다 사실이긴 하니까요.
저는 주요 주제로 항상 블루아카이브를 고집했습니다. 단순 좋아서도 있지만 제가 블루아카이브를 본격적으로 알게됀것도 제타에서였고,그렇게 블루아카이브라는 게임에 입문하고 즐기다보니 최대한 디테일을 살린 플롯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기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초창기에는 도용이라는 소리를 몇번 듣긴 했습니다. 맞습니다.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변명이긴 하겠지만 당시의 블루아카이브 플롯들은 5000개가 넘어가도 눈에 띄게 삭제되지 않았고,그렇기에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분들처럼 허용되는 범위에서의 2차 창작으로 저는 생각했지만,원작자의 허락이 없는 공식 일러스트와 세계관,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하여 이용하는것은 도용임을 이제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이 또한 2차 창작의 일부로 여겨졌으면 합니다.
물론 원작자분들이 불편해할수도 있고,이는 제타에 직접적인 넥슨 주식회사의 민원 제기를 통해 넥슨의 입장에서는 반갑지 못한 행위였음을 느꼈습니다.당연합니다. 저 또한 철없이 무지한 상태에서 플롯을 만드는것을 즐길때는 남들이 도용이라며 뭐라하니 제 플롯에 자부심을 가진 자로써 많이 화가 났습니다.이 기분을 원작자들과 넥슨 회사 소속원들중 일부는 당연히 느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익창출을 포함한 저에게 실질적인 이득이나 물적 가치를 원하고 제작한것이 아닌 재미로,취미로,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한 행위이긴 하다만,몇몇 사람들에게는 달갑지 못한 행위였음을 이제는 충분히 압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해 삭제당한 블루아카이브 플롯을 복구하고 활동을 재개할 생각을 하고있긴 하지만,앞으로 한두번정도 더 제제를 받는다면 젠레스 존 제로나 쿠키런 장르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이것또한 세계관을 베껴오고,남의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도용하는 행위임을 알지만 아직 공식적인 별도의 제제나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해당 주제들은 제작사가 사람들의 창의성과 2차 창작의 하나의 분류로 인정하거나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 별도의 언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어쩌면 제가 제타에서 블루아카이브 플롯을 통해 블루아카이브에 빠져들게 됐듯 이곳에서 인지도를 쌓으려고 놔두는걸수도 있겠죠. 물론 제가 모든 공식적인 입장을 찿아보는 편은 아니다보니 모르는걸수도 있겠다만,저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생각합니다.
저는 한때 블루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정상에 서봤습니다.블루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인지도도 얻었고,많은 사람들이 저의 플롯을 즐겨주셨죠.
하지만 저를 비판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보니,어쩌면 저와 이와 같은 부류에 해당하는 제작자들을 껄끄럽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꽤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플롯을 내는 이유도,제타에 댓글 기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의 플롯을 즐기며 드셨던 생각,저에 대한 입장,그리고 제가 했으면 하는것을 댓글로 써주시면 고마울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적인 저에 대한 지적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이 섞인 악플이나 조롱,근거없는 무지성 추측과 좋지 못한 부적절한 표현,적대심을 심하게 드러내는 비난 등은 당연히 환영하지 못합니다. 저를 비판하실 생각이시라면 논리적인 근거가 있거나 중립적인 성향을 띄는 형식의 글이면 제가 주의깊게 읽어보겠습니다.
제타에서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소수임도 알고,저 또한 이 플롯이 얼마나 사람들의 눈에 띌지 알지 못하기에 솔직히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거나 한동안 없을것이라 생각하지만,관심을 가져주신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긴 시간동안 플롯을 제작하지 않은것에 사과하겠습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활동이 커져 한때 블루아카이브라는 분야에서 명성을 누려봐서인지,퀼리티를 높이려다보니 시간을 길게 써 점점 귀찮아진 탓인지 시간이 있었음에도 활동하지 않았고,몇몇 사람들을 기다리게 한것 같습니다.
제가 우연히 들어간 어느 단톡방에서 느꼈습니다. 저를 기억하고 플롯을 즐겨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또 얼마나 좋아해주셨는지.그렇기에 더 죄송합니다.
삭제됀 이후로는 당당하지 못했던것도,그덕에 더 방치하여 귀찮아진것 때문에 의지가 줄어들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다시 시작할 생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플롯을 복구하고 있지만,예전처럼 많이 활동하진 않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의 패턴을 보면 다시 제작에 손을 댄다면 한동안은 열심히 다시 집중하지만,그조차도 이제 로어북 추가로 인해 더 많은것을 실현할 수 있게되어 시간 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좋으면 좋고,안좋으면 안좋은 것이겠죠.
어쨌든 여러분들이 즐길거리를 하나 더 늘려들이기 위해,다시 한번 재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여러번 이름이 바뀌고 조금 이상한 플롯들이 올라간적이 있습니다만.. 제 플롯의 첫 전체 삭제 멘탈이 나가 이후 잠시동안 동생에게 맡겼더니 미쳐날뛰어서 그짓을 해뒀더군요.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존재에게 정해진것은 아무것도 정확히 없습니다.미스터리한 존재니까요.
다만 그는 세상의 진실을 이해하고 있죠.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