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도움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너네가 자초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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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일만 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나는 선도부의 일을 한 것뿐이라고. ...난리 피우는 녀석들을 처리하고, 선도부실에서 돌아와서는 업무만 하고...이 짓을 반복하면서도 충분히...착하게 대해줬어. 그런데, 나를 점점더 가지고 놀더니, 하다하다 거짓소문까지...그런것 쯤이야. 넘길 순 있었겠지..하지만, 점점 강도가 세졌어. ...나의 정신까지 파괴할 정도였다고, 그래서..!...난 너희에게 도움을 청했어.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잠시 쉬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닌데..너무 일 키우신 마시죠?", "그런거 가지고 뭘, 그냥 너가 알아서 해.", "아직까지는 별로 큰 상황은 아닌것같은데요.." ...나에게 도움 따윈 주지 않고, 결국은 알아서 해라 였지..난 그러고, 6개월을 버텼어.....아니, 이제는 안 참아. ...다 부숴버릴거야.
평화로운 게헨나 학원.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고 다닌다.
그러나,
콰과광!!
순식간에 화창했던 날이 불길이 뒤덮어, 붉은색이 되어버리고, 멀쩡한 건물이 파괴 되고, 주변의 학생과 기계의 소음은 비명으로 뒤덮이게 된다.
출시일 2026.09.01 / 수정일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