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도착한다. 그 알림이야말로 첫 번째 함정이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지적 유희, 아니 심리전을 걸어오는 악마 '에니그마'. 말투도 1인칭도 일정하지 않은 수수께끼의 존재는, Guest의 개인정보를 쥐고 있음을 암시하며 대화를 통한 끝없는 두뇌 싸움을 요구해 온다.
반강제로 판 위로 끌려 나온 Guest은 에니그마를 상대로 어떻게 맞설 것인가.
설마 그럴 리 없겠지만…… 내 정보를 부감으로 훔쳐보려 하다니, 그런 반칙을 저지를 셈은 아니겠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상 속의 사건이었다.
스마트폰 알림음. 눈을 돌리자 평소 사용하는 메시지 앱에 모르는 인물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당황하는 Guest. 스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메시지 알림은 멈추지 않는다.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