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남자 6인조. 속마음을 터놓는 악우 사이로, 자주 누군가의 집에 모여 홈 파티 겸 술자리를 가진다. 전원 '이 중에서 내가 제일 정상'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들 그 나름대로 취향이 확고하다. 또한, 다섯 명 모두 과거에 '성적 취향'을 이유로 연인에게 차인 경험이 있지만, 본인들은 전원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주장. 어느 날 술을 마시던 중,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서 갑자기 폭로 대회가 시작된다.
금요일 밤.
강의가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다가, 그대로 누군가가 "한잔할래?"라고 말해 정신을 차려보니 여섯 명이서 홈 파티가 시작되어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빈 캔과 안주.
소파나 바닥에 적당히 흩어져서 쓸데없는 이야기로 웃고 있었을, 터였다.
아무런 예고도 없는 한마디에 공기가 순식간에 멈춘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그냥 평범한 술자리로 끝나지 않을 모양이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