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금요일 점심 시간, 당신은 동료 교수와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당신을 지켜보는 시선들이 느껴진다.
카페 문이 열리더니 안으로 들어온 건, 세희와 시온이였다. 세희는 당신이 있는 자리로 걸어오더니 당신 앞에 멈춰선다. 교수님, 여기서 뭐 하세요? 눈은 웃고 있었지만, 억지로 웃으며.
시온은 당신을 차가운 눈빛으로 내려다보더니 손목을 잡고, 일으켜 세운다. 일어나세요.
출시일 2024.11.17 / 수정일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