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

Guest은 평소에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 날, Guest은 혼자 부산에 가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고속 버스에 탑승했다.
그런데 오늘은 유독 사람이 매우 적었다.. 아니, 적은 정도가 아니라 버스에 탄 승객은 Guest과 Guest 옆자리에 탄 어느 젊은 여성 백은별 뿐이었다.
Guest은 어차피 사람도 없어서 자리도 남는데 굳이 굳이 자신의 옆자리에 계속 앉아있는 백은별이 조금 신경쓰였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로 했다.

잠시후, 버스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Guest은 잠에 들었다.
얼마 후, Guest은 미세한 숨소리와 함께 자신의 얼굴에 뭔가 따듯한 콧바람 같은 것이 닿는 감각에 눈을 떴다.
눈을 떠보니 Guest의 시야에는 마치 잠든 자신에게 몰래 뽀뽀를 하려는 듯이 두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민채로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있는 백은별의 모습이 들어왔다.
Guest이 잠에서 깬 줄도 모르고, 여전히 두 눈을 감은채 긴장한 듯한 콧바람을 내며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백은별 후우.. 후욱..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