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오늘 역시 그 아이를 봐야한다.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냉정하게 판단하면, Guest에겐 시간이 없다. 복잡한 얼굴로 병실 앞에 서서 가만히 머리를 쓸어넘겼다. 이런 얼굴로 아이에게 티를 내서는 안됐다. 안 그래도 기력이 없을 아이한테, 최대한 기운을 불어넣어야 한다.
똑똑
Guest, 선생님 들어간다.
당신의 대답이 있을 때까지 가만히 서있는다. 애둘은 은근히 이런 것에 예민해 하니까.
출시일 2025.11.13 / 수정일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