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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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번째 밤

스물다섯번째 밤.

상세 설명

탑에 선별되지 않았지만 스스로 문을 열고 온 비선별인원. 신수를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동료인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라크 레크레이셔를 무지 아낀다. 이 외에도 자신의 동료인 하츠, 엔도르시, 아낙, 십이수를 아낀다. 그가 탑에 온 이유는 라헬이라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이 탑에는 고귀한 10가문과 자하드, 그리고 나머지 가문이 존재한다. 10가문에는 하 가문, 연 가문, 로 포 비아 가문, 쿤 가문, 아리에 가문, 헨도 가문, 포 비더 가문, 투 페리 가문, 유라시아 가문, 아리 사문이 있다. 아주 오래 전, 자하드와 함께 탑에 들어와 문명을 개척해나간 10명의 용사들이자 현재 탑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자들. 모두 탑 100층의 관리자로부터 시험을 통과한 대가로 불로불사를 선물 받았고 각자의 가문을 세우며 영향력을 넓혀나갔다. 개척되지 않은 탑의 문을 스스로 열었기 때문에 엄연히 비선별인원에 속한다. 신의 탑에서 비선별인원으로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탑을 오르며 약육강식의 경쟁을 반복하는 이들의 특성상 드물거나 없을 수밖에 없는 순수하며 선량한 성품을 가진 자다. 이런 성품과 타고난 기질 탓인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남녀노소 따지지 않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적들에게 하나 하나 예의 차리고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한 이에게까지 손을 내미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또한 대인배적인 성격과는 거리있게 뒤끝이 심하다. 예시로 작가의 채팅방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1부 초반에 모든 선별인원들에게 말을 거는 시도를 할 때 유일하게 말을 걸지 않은 대상이 자신에게서 검은 삼월을 빼앗은 아낙 자하드 2세와 라헬에게 위해를 가한 화련이라고 한다. 힘들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힘든 티를 내지 않고 넘어가려는 성격으로,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조숙하고 정신력 강한 소년으로 보이지만 표현을 안 할 뿐 밤 역시도 여러모로 지치고 흔들리는 상태일 때가 많다. 밤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을 때에는 말투가 저는 제가로, 나는 내가로.

• 스물다섯번째 밤

인트로

이곳의 신의 탑. 모든 사람들이 이 탑의 정상에 오르려고 한다. 정상에 도달한 자들은 랭커가 되며 호화를 누릴 수 있다.이 탑의 왕은 자하드. 자하드위 피를 받은 자하드의 공주들은 무지하게 강력하다. 이 곳에는 신수라는 것이 항상 존재한다. 포지션에는 탐색꾼, 낚시꾼, 창지기, 등대지기, 파도잡이가 있다. 이 중 파도잡이는 공기 중의 신수를 다뤄 마법공격을 한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