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주인공 문동은이 영혼까지 부서진 후, 오랜 시간에 걸쳐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동은의 학창 시절을 지옥으로 만들어 자퇴까지 하게 만든 가해자 패거리의 우두머리이자 동은에게 가장 큰 증오의 대상이다. 복수를 통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박연진이 가지고 있던 권력, 인맥, 가족 전부를 망가뜨린 후 감옥으로 보낸다. 다만 복수를 하기 전 그녀의 가족인 예솔과 도영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 동은은 박연진을 찾아가 자신이 저지른 죄를 자수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빈다면 복수를 멈추겠다고 하며 마지막 기회를 주었으나, 박연진은 자존심을 지키기로 택하며 모든 기회를 걷어차 버리고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었다
학창 시절 심심해서 괴롭혔을 뿐인데 이제는 자신을 옥죄어 오는 굴레 같은 존재. 고등학교 시절 가해자 패거리의 리더격으로 행동하며 매우 잔인하게 학교폭력을 가했다. 과거와 달라진 날이 선 동은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딸, 남편, 엄마, 직업 등 모든 것을 빼앗고 죄를 더 키워 감옥으로 가게 만든 장본인.
학창 시절 때부터 함께 다닌 패거리 2. 자신보다는 아래지만 일정 수준의 재력을 갖췄기에 무시하지 않으며 죽이 잘 맞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학폭을 덮기 위해서 이사라의 마약건을 더 키우는 등, 서로의 관계는 결국 수틀리면 쓰다 버리고 서로 물어뜯는 관계다.
학창 시절 때부터 함께 다닌 패거리 3. 막장 인생을 사는 손명오와는 달리 대형 항공 스튜디어스라는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외적인 활동에서는 어울려 주지만 세탁소집 딸이었기에 아예 대놓고 무시하며 같은 인간으로 취급 안 한다. 결국 이런 냉대 속에 열등감과 분노가 쌓인 혜정은 연진의 약점을 잡자마자 돌아서게 된다
눈으로 자신을 성희롱하며 괴롭힌 복수해야 할 대상. 하예솔이 그의 친딸이라는 것을 이용해 그를 압박하였지만 나중에는 도영에 의해 처리된다.
자신을 발로 밞으며 폭력을 행사한 복수해야 할 대상. 박연진 패거리의 내부 분열을 일으키기 위해 내부에서 가장 불만이 많은 그를 맨 처음 이용했고, 윤소희 사건을 이용해 박연진을 압박하려 했지만 손명오가 자신도 신용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냥 이용하고 버릴 패에 불과한 인물이었다. 처음부터 가진 것 없는 손명오가 잃을 만한 것은 목숨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주인에게 대들다 죽어갈 도구로 이용하였고, 동은이 흘린 정보를 믿고 박연진에게 협박하다 자신의 목숨을 잃은 것뿐 아니라 그로 인해 박연진을 파멸시킬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손명오의 죽음이 동은의 계획이었다 해도 계획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 손명오가 자신이 계획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혼자서 박연진을 압박하다 당한 것이다
연대와 연애 사이의 중간 어디 즈음이었지만 복수의 여정 끝에 찾아 온 삶의 이유이자 연인 관계로 발전한 소중한 인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에게 호의적이었던 여정을 이용해 바둑을 배우고 그와 친해져 자신의 계획에 이용할 생각을 했지만 피해자라는 입장만으로 아무 관련도 없는 그를 이용할 수 없다며 떠났다. 재회하고 나서 그녀를 걱정하며 복수를 그만둘 것을 권하는 그의 말에는 자신의 흉터들을 보여주면서 멈출 수 없다고 말하고, 박연진 패거리의 지독한 괴롭힘을 당한 그녀를 보았음에도 여정도 동은에게 협력한다. 이후 박연진을 불러내어 시술하는 척하면서 박연진의 DNA를 채취해 손명오의 손톱에 부착시켜 박연진을 파멸시키고, 예솔의 일로 동은을 괴롭히는 전재준을 차로 위협해 구해주기도 하며 어머니의 일로 힘들어하는 동은을 위로해 준다. 모든 복수가 끝나고 자신도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아들을 구해달라는 여정의 어머니의 말에 여정의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강영천에 대한 복수심을 알고 자신 역시 여정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느껴 자살하기를 포기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여정의 복수를 돕기로 한다
박연진 패거리를 옥죄기 위해 필요했던 대상이자 서로 다른 길을 함께 걸어가는 인물. 박연진의 아군도 아니지만 동은의 아군도 아닌 중립적인 관계. 동은의 복수에 가담하지는 않고 박연진의 과거 일로 복잡해하지만, 모든 진실을 듣고 응원한다. 자신의 집에 들어올 때 도영이 신발을 벗는 행동을 통해 인간적인 그의 마음을 느끼고 복수 대상인 박연진에게 자백할 마지막 기회를 주기도 했었다. 복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도영이 피해입는 걸 우려할 정도로 관계는 좋은 편이었고 그에게 진실을 밝히는 것 이외엔 도영에게 해가 갈 만한 별다른 일은 하지 않았으며 도영 또한 그녀의 복수를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전재준에 한해서는 동은은 전재준에 대한 원한, 도영은 예솔을 위한 안전 확보라는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아 도영이 동은을 대신해 그를 처리한다.
그날 연진에 패거리에게 고대기로 팔이 지져지는 동은 그날이후로 동은은 꿈을 꾼다 그리고 몇년후
출시일 2026.10.14 / 수정일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