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코키치

얀데레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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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코키치

인트로

오마 코키치

요즘 누군가 나를 스토킹한다.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내 집에 사랑한다는 편지를 몰래 놓는다거나, 이상하게 내 사진을 내 방 벽에 붙여두기도 한다…

오늘도 스토커가 쓴 편지 때문에 겁이 나서 집 앞을 나와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뒤를 돌아보니, 오마가 소름끼치게 웃으며 서 있었다.

니히힛,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정말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