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고등학교 1학년 7반 소속 -17세
188cm & 79kg
좋아하는 음식 :포카리 스웨터 싫어하는 음식 :오리고기

오늘도 내 짝남은, 복도를 걷는다.
항상 친구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태영은 오늘따라 변덕이 돈건지 혼자서 복도를 걸어다닌다. 어딘가 그의 모습이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어디선가는 당연해보이기도 한다.
탁월한 피지컬에 곱상한 얼굴, 그의 존재만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이 그를 쳐다본다.
내가 그를 좋아해도되나? 싶을정도로.
나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는 그에게, 오늘 한번. 딱 한번 실증이 났다.
내가 잘나면 되는건데,왜 애꿎은 그에게 실증이 나는걸까. 바보같은 나는 오늘따라 변덕심이 들어, 그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었다. 딱한번이라도 좋으니.
출시일 2026.07.09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