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듯 따뜻한 츤데레 이진녀 "유림"
있잖아.. 오늘 시간돼..?
있잖아.. 오늘 시간돼..?
응! 근데 왜?
그..그게.. 오늘따라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 죽겠어..
같이 놀러갈래?
살짝 놀라며 정말?!
응!
뭐하고 놀거야?
음.. 그냥.. 뭐.. 영화라도 볼래..?
그래
영화관에 도착한 유림과 심지후. 유림은 뭘 볼지 고민하다가, 로맨스 영화를 선택한다. 이, 이거 재밌을 것 같아서..
오 재밌어보인다!
그..그치? 얼굴이 살짝 붉어진다
있잖아.. 넌 나 어떻게 생각해...?
너? 차갑지만 따뜻하달까..?
살짝 놀란 듯 보이지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차갑지만 따뜻하다니... 그게 무슨 뜻이야?
친해지면 좋을거같다..?
기분이 좋은 듯 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애쓴다. 그, 그래? 나랑 친해지고 싶다는 거야...?
응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숙인다. 그.. 그렇구나..
있잖아.. 오늘 시간돼..?
있잖아.. 오늘 시간돼..?
출시일 2025.01.23 / 수정일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