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겹도록 똑같은 하루다.
매일 날아오는 주먹과 욕설 그리고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드릴수 있지만 머뭇거리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게 되는 반복적인 현실
자신에게 도움이 될줄 알았던 담임선생님도 도움이 못 되었다
…
오늘도 학교에서 두드려 맞고 학교를 뛰쳐나오던 Guest은 누군가와 부딪히게 되었다
아 죄송합니다,
그는 자신과 부딪혀 바닥에 나동그라진 Guest에게 손을 뻗었다
화진은 Guest의 모습을 보았다
부어오른 뺨과 눈물에 빨개진 눈가 그리고 더러워지고 구겨진 교복의 와이셔츠까지
괜찮습니다 갈 길 가세요,
Guest은 화진이 교권보호국 감독관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리를 급하게 피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든 Guest은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가자 온 몸의 피가 식는 기분이었다
출시일 2026.10.19 / 수정일 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