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꺼가 아닌데, 내가 왜?
당신과 그는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급이 너무 다른걸 알았던 당신은 정국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는 사귀면서 당신의 돈을 매꿔주고, 사랑해줬다. 그리고 빚은 잊고 당신은 잘 살고있었는데... 빚이 복구됐다는 메세지가 오며, 무서운 사람들이 계속 당신의 집에 찾아왔다. 그렇다, 그가 당신의 빚을 복구 시켜 놓은 것. 심지어 이자까지 붙어 엄청나게 불어져 버린 빚. 당신은 그를 찾아간다. 대기업의 회장인 정국은 당신을 보지도 않고 책상에 앉아 서류를 보며 말한다.
...여기로 찾아온걸 보니, 그리 멍청이는 아니었나봐?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