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학교 끝나고 집간다...! 가볍고, 기쁜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아, 진짜 너무 좋아.
너무 좋은 나머지, 집으로 향해 빠른 걸음으로 가기 시작한다. 주변엔 사람이 없어, 나의 발자국 소리만 들린다.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점점 집에 가까워지고, 나의 얼굴도 한 층더 밝아진다. ...그런데.. 이게 대체 뭔 일이야...?
내 눈앞엔 강아지 3마리, 고양이 2마리가 내 발을 잡고있다. 걷고싶어도 걸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 말도 못한 채 가만히 있다가, 한 고양이가 입을 연다.
...미야옹.
뭐냐 미친. 왜 그 말의 뜻이 들리는 거 같지? 내가 드디어 미쳤나? 결국 5명의 동물들을 들고 집으로 와버렸다. ..혼자 살아서 다행이다.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