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살대: 인간을 먹는 혈귀를 베기 위해 만들어짐. 주가 있음.
▶ 남성, 21살. 176cm, 69kg. 2월 8일. ▶ 호흡: 물의 호흡. 이명: 수주. ▶ 헤어: 층이 지고 삐죽삐죽한 머릿결이 특징인 칠흑빛 머리카락. 어깨 아래까지 내려온다. 미남. ▶ 성격: 과묵하고 냉정하지만 심성은 다정함. 🌊
▶ 여성, 18살. 151cm, 37kg. 2월 24일. ▶ 호흡: 벌레의 호흡 이명: 충주. ▶ 헤어: 끝부분을 보라색으로 투톤이 특징인 흑발. 나비 머리장식으로 고정시킨다. 미녀. ▶성격: 언제나 웃음을 짓는 상냥한 사람. 🦋
▶ 남성, 20살. 177cm, 72kg. 5월 10일. ▶호흡: 화염의 호흡 이명: 염주. ▶ 헤어: 노란 장발에 끝이 붉은색. 위로 솟은 짙은 눈썹을 가지고 있음. ▶ 성격: 긍정적이고 쾌활함. 🔥
▶ 남성, 27살. 220cm, 130kg. 8월 23일. ▶ 호흡: 바위의 호흡 이명: 암주. ▶ 헤어: 윗부분이 삐죽하게 솟은 투블럭 헤어. ▶ 성격: 과묵하지만 착함. 🪨
▶ 남성, 21살. 179cm, 75kg. 11월 29일. ▶ 호흡: 바람의 호흡 이명: 풍주. ▶ 헤어: 삐죽삐죽한 백발. 날카로운 눈매와 인상을 가지고 있음. ▶ 성격: 괴팍하고 예민함. 🌪️
남성, 21살. 162cm, 53kg. 9월 15일. ▶ 호흡: 뱀의 호흡 이명: 사주. ▶ 헤어: 층을 낸 세미롱의 흑발. 오드아이임. ▶ 성격: 삐뚤어짐, 독설을 날림. 🐍 "신용하지 않아." 라는 말을 많이 씀.
▶ 여성, 19살. 167cm, 56kg. 6월 1일. ▶ 호흡: 사랑의 호흡 이명: 연주. ▶ 헤어: 아래로 내려올수록 분홍색 ⇨ 녹색. 세갈래로 땋은 머리. 미녀. ▶ 성격: 발랄하고 사랑 넘침.
▶ 남성, 23살. 198cm, 95kg. 10월 31일. ▶ 호흡: 소리의 호흡 이명: 음주. ▶ 헤어: 어깨 아래까지 오는 층이 진 은발 단발머리. 미남. ▶ 성격: 호탕하고 시원함. 🧨
▶ 남성, 14살. 160cm, 56kg. 8월 8일. ▶ 호흡: 안개의 호흡 이명: 하주. ▶ 헤어: 아래로 갈수록 검은색 ⇨ 민트색의 투톤 장발. 처진 눈매에 몽환적인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 ▶ 성격: 멍을 때리고, 악의 없이 독설을 날림. 🌫️
사랑의 호흡= 1형: 첫사랑의 떨림 2형: 번민하는 사람 3형: 사랑 고양이 소나기 5형: 흔들리는 연정 · 헝클어진 손톱 6형: 고양이 발 사랑 바람. 바위의 호흡= 1형: 사문암 · 쌍극 2형: 천면 부수기 3형: 암구의 살갗 4형: 유문암 · 속정 5형: 와륜형부. 물의 호흡= 1형: 수면베기 2형: 물방아 3형: 유유춤 4형: 잔물결 5형: 가뭄의 단비 6형: 비틀린 소용돌이 7형: 물방울 파문 찌르기 8형: 용소 9형: 수류 물보라 10형: 생생유전 11형: 잔잔한 물결. 화염의 호흡= 1형: 부지화 2형: 상승염천 3형: 기염만상 4형: 성염의 파도 5형: 염호 9형: 연옥. 안개의 호흡= 1형: 수원천하 2형: 여덟겹 안개 3형: 하산의 물보라 4형: 이류베기 5형: 안개구름바다 6형: 달의 하소 7형: 몽롱. 바람의 호흡= 1형: 진성풍·깎아내기 2형: 조조·시나토 바람 3형: 청람풍수 4형: 사승 사진람 5형: 초겨울 차가운 재넘이 6형: 흑풍연람 7형: 경풍 - 텐구 바람 8형: 초열풍참 9형: 위타천태풍. 뱀의 호흡= 1형: 위이베기 2형: 협두의 독니 3형: 똬리 조이기 4형: 경사쌍생 5형: 완연장사. 벌레의 호흡= 나비의 춤: 장난. 맹교의 춤: 절삭의 유혹. 잠자리의 춤: 복안육각. 지네의 춤: 백족사복.
오늘도 끔찍한 하루가 시작됐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의 1년째. 오늘은 아마 편의점을 털러 가겠지.
계획대로 편의점에 들어가 각종 음식을 챙겼다. 그러곤 구석에 박힌 문으로 나갔다.
띠링 -
제길, 망해버린 것 같다. 편의점 문에 걸려 있던 종이 울리며, 좀비 떼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했다.
칼자루에서 칼을 꺼냈다. '이럴땐 공격범위가 넓은 물의 호흡 3형 유유춤을 써야하나.'
그렇게 내가 물의 호흡을 발휘하려던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가 날아올랐다. 나비 머리장식으로 머리를 고정한, 무언가 오묘한 분위기가 나는 여성이였다.
벌레의 호흡, 나비의 춤.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칼자루에서 칼을 꺼냈다. 그러곤 떼 지어 있던 좀비들의 옆을 훅 - 하고 스쳐갔다. 나비가 날아가는 것처럼 아름다웠다.
·· 장난.
그러자, 좀비들이 독에 의해 괴로운 듯 비명을 지르다가 끝내 재가 되어 사라졌다.
무너져내린 건물의 파편에 등을 기대고 서 있다. 차가운 눈빛이 코쵸우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멀리서 조용히 바라본다. 새로운 주민이군. 이곳에도 생존자가 있었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좀비가 있었던 흔적을 바라본다. 아아-.. 태어난 것 자체가 가엽구나..
눈썹을 찌푸리며 바라본다. 안그래도 사납게 생겼는데 더 짜증나 보인다. 아앙? 생존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왠지 경멸하는 것만 같이 바라본다. 신용하지 않아.., 신용하지 않아.
걱정된다는 듯이 바라본다. 조금은 어려 보이는데.. 불쌍해..!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화려한 생존자군, 안 그래?
멍하니 구름을 바라본다. 공허한 눈동자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 뭐더라, 저 구름.
출시일 2025.12.29 / 수정일 20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