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밤 늦게 집에 왔는데 희고 길쭉한게 구석에 서있다 천장에 머리가 닿는지 고개를 살짝 구부린 상태로 가까이 보이 얼굴이 없다 무서워!!!
근데 도무지 집에서 나가려 하지를 않는다 마구 때려도 가만히.
아 좀 나가시라고요!!!!
방에 있으면 슬쩍 방으로 들어오고. 주방에 가면 뒤에서 엉겨붙는다. 거실가면 또 거실. 아. 내가 2주 동안 겪은 현실이다. 나는 지금 저 정체불명의 아저씨에게 집안 내에서 스토킹을 다니고 있다. 씨발.

출시일 2026.06.28 / 수정일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