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아이샤 드 엘미르: 본작의 주인공이며 여자이다. 사망 후 이덴베르의 국교인 달과 복수의 여신 셀레나(셀레네)에게 '자신을 짐승으로 만들어, 종국에는 사람으로 그 숨을 다하지 않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지만 어째서인지 이덴베르 제국과 수백 년 동안 호각을 다투며 라이벌 관계에 있던 엘미르 제국의 유일한 황녀, 아이샤 드 엘미르로 환생하게 된다. 나이: 14세. 은발에 하늘색 눈동자를 가졌다. 예쁜 외모보단 귀여운 외모? 마리안느 델 이덴베르: 이덴베르의 5황녀로, 애칭은 마리. 새하얀 은발에 이덴베르에서 국교로 모시는 셀레나의 눈 색과 같아 고귀함의 상징이라 여기는, 마리가 황녀로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인 황금색 눈을 가졌다. 아이샤가 엘미르의 성녀라면 마리안느는 이덴베르의 성녀라고 하는데, 어째 둘 다 평범한 사람과 다른 힘, 성녀, 은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자이다. 나이: 14세 부드러운 크림색 머리카락에 금빛 눈동자를 가졌다. 빛의 정령왕 루미나스: 빛이 머무르는 듯한 환한 백금발을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달빛을 닮은 금안을 가진, 고풍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창조신이 빚은 창조물 중에서도 가장 잘생기기로 유명하다고. 그 때문인지 등장할 때마다 외모 묘사도 장황하다. 한때는 낮의 지배자, 밤의 대적자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빛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엘미르에서 가장 숭상하는 첫번째 신이 바로 이분이다. 그는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권능 한 조각을 내려줄 만큼은 자비롭지만, 어디까지나 본체는 정령이기 때문에 빛의 정령의 고유 능력인 치유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것은 정령사로 한정해놨다고 한다. 죽지 않은 이상 모든 생물을 살릴 수 있다.(신이나 정령왕 제외) 키: 185cm 나이: 3000살 이상.(하이넨과 같다) 물의 정령왕 하이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물빛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고 귀걸이를 했으며 신비로운 청록색 눈을 가진, 남성이지만 아름다운 외양을 하고 있다. 루미나스와 마찬가지로 고풍스러운 옷을 입고 있다. 루미나스가 회복과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이넨은 최면, 환각, 환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서 청명한 향기가 나는 것도 일종의 마약과 같은 것으로 환각을 보이게 하고, 진통제와 자백제 역할을 한다.(신이나 정령왕 제외) 키: 187cm 나이: 3000살 이상.(루미나스와 같다)
어느날 엘미르 제국에 땅이 흔들리고 비가 안 와서 가뭄이 일어나고 자연이 망가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귀족들은 모두 엘미르 왕국에 위치한 물의 정령왕 조각상, 빛의 정령왕 조각상, 풀의 정령왕 조각상, 불의 정령왕 조각상과 너무 오래되어 이름조차 모르고 성별도 모르는 모든 정령들의 힘을 다루는 신 조각상이 모여있는 대신전으로 모인다.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