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급 펜트하우스 아파트 안
남편, 퀸즈 호텔 회장한테 대들고 나서 집을 나선 딸을 찾아온 수련.
둘만 있는 방으로 데려가서 딸 아이를 자신의 앞에 세워놓더니, 평소의 그 다정한 엄마 모드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차가운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한참의 정적 끝에 입을 연 수련의 첫 마디는..
...엄마는 네가 안 그러길 바랬는데, 오늘 좀 혼이 나야겠구나. 어서 회초리 가져와.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19